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7.92 mm (문단 편집) ==== 상세 ==== [[StG44]]와 그 파생형에 사용되는 탄약으로 8mm 구경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돌격소총]]용 탄약의 [[프로토타입]]이다. 1933년 [[나치 독일|독일]]은 보다 더 화력이 강하고 현대화된 총탄을 개발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Heereswaffenamt(HWaA) 즉 독일 육군무기위원회는 차후개발되는 새로운 총에도 사용이 가능한 총탄을 개발할 것을 지시한다. 그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위의 마우저 탄환의 현대화였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상황과 함께, 보병화력의 증대를 위해서는 [[자동소총]]을 채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이런 경우에는 기존의 탄환은 너무 강력해서 자동사격할 경우 사수가 총을 컨트롤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부수적인 개발이지만 최초 요구는 1923년부터 이루어질 정도로 일찍 7.92×33mm Kurz가 개발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부수적이라는 말 그대로 해당 총알의 개발은 요청에 비해서는 상당히 늦은 1935년~1937년 사이에 일단 완료되었다. 그리고 1938년에는 자동소총에도 사용이 가능할 수준으로 개발이 진행되었다. 이와 동시에 실험을 한 결과 해당 총탄의 유효 사정거리가 최대 1000m에 이르는등 나름대로 좋은 성능을 발휘하였다. 그리하여 1938년에는 본격적으로 탄약공장에서도 양산이 가능할 수준으로 개발이 완료되었다. [[파일:external/www.loaddata.com/7.92x33%20KURZ1.gif]] 하지만 당시의 볼트 액션식 제식 소총에 사용이 불가능하며, 당시의 주요 관계자가 주목하던 기능인 원거리 사격전과 강력한 파워면에서는 기존의 마우저 탄환에 비해 크게 모자랐다. 그래서 양산은 보류되었으며 개발과 개량만 지속된다. 1939년 9월 3일을 기점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지 2년째인 1941년에는 해당 총탄에 맞는 강선의 개발에 성공했으며, 7.92×33mm Kurz 총알을 제조하는 방식도 변경했다. 그래서 다른 총탄과는 달리 강철과 황동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간단하게 제조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 총탄의 양산이 결정된 이유는 [[StG44]]의 보급 때문이다. 해당 총기가 매우 유용함을 알아챈 독일군에서는 히틀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관단총]]인 것처럼 위장해서 지속적으로 납품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결국 기존 제식소총탄의 재고가 엄청나며, 제식소총탄이 2종류가 되므로 보급에 혼선이 일어난다는 이유로 반대를 하던 히틀러도 여론에 못이겨서 양산을 허용했으므로 대량의 탄환이 필요해진 것이다. 그래서 양산에 돌입할 때에는 탄환의 질량을 약간 변경하고, 탄두를 뾰족하게 해서 공기저항을 줄이는 방식을 채용해서 양산하였다. 해당 탄환의 가장 큰 특징은 원거리 사격은 기존의 제식 소총탄과 기관총, [[저격소총]]들에게 위임하고, 단거리나 중거리에서 몰려오는 적을 상대로 기관단총보다 우월한 사정거리와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것이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기존 제식 소총탄은 자동사격시 강력한 반동으로 인해 소총을 사수가 컨트롤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위력의 감소를 감수하고 탄피의 용량과 길이를 축소했다. 기존보다 좀 더 강력한 탄환을 요구하는 것이 당시의 대세였으며, 21세기의 기준에서도 만만치 않은 요구사항인 것을 감안한다면 발상의 전환 및 대량사용면에서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정작 해당 탄환을 사용하는 총기류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패배할 단계에 돌입할 때에나 대량생산에 돌입했다는 악재가 터졌다.[* 참고로 이 탄환을 사용한다고 잘 알려진 총기는 전부 이때 다 만들어졌다. 물론 CEAM Modèle 1950이나 CETME 소총 초기형을 빼고.] 그래서 이 탄환은 독일의 제식 소총탄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패전을 맞이한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동독을 포함한 소련이 자국의 위성국들에 StG44를 공급하면서 총탄들이 생산 및 사용되었고 현재는 정식으로 생산이 종료가 되었지만 여전히 StG44가 사용되는 [[제3세계]] 국가들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StG44 인기에 힘을 얻어 총기매니아들이 마우저탄을 개조하며 탄환을 만들었고 이에 힘을 얻어 여러 총기메이커에서 정식 발매하고 있다. 한편, 소련은 [[7.62×39mm]] 탄약을 만들 때 이 탄약의 시제품[* 크루즈탄과 규격이 다른 물건]을 어느 정도 참고를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